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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녁
가는 길녁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 내고 살뿐 마음은 퍽이나 좋았겠습니까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 좋습니까 남 아프게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좋아도 내사람 미워도 내사람 나중에 그 미워하던 사람도 없으면 외로워서 어찌살라고 그냥 순리대로 서로서로 위로하며 말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 좋은 글 중에서-
2023.07.10 -
곡선의 미학
🍓 곡선의 미학 곧게 자란 소나무 보다 굽은 소나무가 더 멋지고 잘 생긴 강아지 보다 성격 좋은 강아지가 더 멋지다 똑바로 흘러가는 냇물보다 굽어 흘러가는 냇물이 더 정겹고 똑 부러지게 사는 삶보다 좀 손해 보는듯 사는 삶이 더 정겹다 일직선으로 뚫린 탄탄대로 보다 산 따라 물 따라 돌아가는 길이 더 아름답듯 최선을 다하는 사람보다 배려하는 사람이 더 아름답지 않더냐.. 사노라니 진정한 강자는 힘센 사람이나 지위 높은 사람도 아니고 재산 많은 사람도 아니고 언제나 가슴 둥글고 따뜻한 사람이다 아프지 않는것이 제일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인생 최고의 부자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 건강이 함께 하는 하루 되세요.^♥^
2023.07.09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푼, 좋아하고푼,친해보고푼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2023.07.08 -
함께 가는 길
♡♣ 함께 가는 길 ♣♡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
2023.07.07 -
인생이란 먼 길을 도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먼 길을 도는 것입니다 가까운 길이 있는데도 멀리 돌아가는 것이 인생인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는 작은 다리 하나만 놓으면 금방 건널 수 있는 강을 30분이나 돌아간다고 합니다. 일부러 돌아가도록 다리를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돌아갑니다. 쉬운 것을 어려워하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을 멀리에서 찾고, 늦게 깨닫고 후회하고 아쉬워합니다. 실패와 성공, 기쁨과 슬픔도 모두 멀리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혼자 너무 멀리 돈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겪을 것 겪어야 압니다. 멀리 돌아야 많이 보고 많이 보아야 많이 압니다. 인생이란 먼길을 도는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2023.07.06 -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때, 어떤일에 '참 잘했구나'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세상과 작별을 고할때 후회와 미련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내 인생은 좋았다'라고 생각할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만일 내가 베풀어야할 친절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가 주어야할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리라.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을 두번 다시 지나갈수 없다는 것을..."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中에서 -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