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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사
★ 사랑의 인사 ★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음이 말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잔잔하면 말도 잔잔하고 마음이 거칠면 말도 거칩니다 마음이 부드러우면 말도 부드럽고 마음이 차가우면 말도 차갑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그 사람 앞에 내 마음이 그려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이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말을 하기 위하여 좋은 마음을 품게 될 것입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이 좋은 그림을 그립니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유창한 표현보다 내 마음의 진실이 중요하겠죠? - 펌 글 -
2023.08.28 -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글
◆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글 ◆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여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에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게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밝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시기는 칼과 같이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으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
2023.08.27 -
할 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할 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이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2023.08.26 -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23.08.25 -
있는 그대로 가 좋다
있는 그대로 가 좋다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들의 분수에 맞도록 열어 보인다. 옛 스승(임제선사)은 말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그가 서 있는 자리마다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리라.”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되고,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된다.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이런 도리를 이 봄철에 꽃한테서 배우라.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서 옛 스승은 다시 말한다. “일..
2023.08.24 -
새길수록 아름다워 지는 글
"새길수록 아름다워 지는 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 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