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즐거운곳(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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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두 저울
마음의 두 저울 남에게 줄 때 다는 저울과 남으로부터 받을 때 다는 저울 두개의 눈금은 서로 다르다. 남에게 줄 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많이 표시되고, 남으로부터 받을 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적게 표시된다. 그래서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아도 항상 손해 본 듯한 느낌을 갖는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두 저울의 눈금 차이를 적게 할 수 있다면. 만일 눈금 차이를 줄이는 것이 어렵다면 남에게 줄 때는 조금 덜 준 듯이 남으로부터 받을 때는 조금 더 많이 받은 듯이 생각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조금은 더 받은 듯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중에서-
2023.11.15 -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 언제나 연애 시절이나 신혼 때와 같은 달콤함만을 바라고 있는 남녀에게 우리 속담은 첫사랑 삼년은 개도 산다고 충고하고 있다. 사람의 사랑이 개의 사랑과 달라지는 것은 결국 삼년이 지나고 부터인데 우리의 속담은 기나긴 자기 수행과 같은 그 과정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열 살 줄은 멋모르고 살고 스무 줄은 아기자기하게 살고 서른 줄은 눈 코뜰 새 없이 살고, 마흔 줄은 서로 못 버려서 살고 쉰 줄은 서로가 가여워서 살고, 예순 줄은 서로 고마워서 살고 일흔 줄은 등 긁어주는 맛에 산다. 이렇게 철모르는 시절부터 남녀가 맺어져 살아가는 인생길을 이처럼 명확하고 실감나게 표현할 수가 있을까? 자식 기르느라 정신없다가 사십에 들어서 지지고 볶으며 지내며 소 닭 보듯이, 닭 소 보듯..
2023.11.14 -
스쳐가는 인연은 그냥보내라
♧ 스쳐가는 인연은 그냥보내라 ♧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삶..
2023.11.13 -
버려야 할 다섯 가지 마음...
버려야 할 다섯 가지 마음... 1. 의심(疑心)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 자신이 가고 있는 길, 자신이 보고 있는 것, 자신이 듣고 있는 것, 자신의 생각, 자신의 판단력, 자신의 능력. 자신의 귀한 존재를 의심하지 말라. 2. 소심(小心) 마음을 대범하게 쓰는자, 무엇이 두렵겠는가. 큰 사람이 되자, 큰 마음을 갖자. 당당함을 내 보이는 자가 되라. 3. 변심(變心) 끝은 처음과 꼭 같아야 한다. 견고한 믿음으로부터 목표를 향해 언제나 첫마음으로 흔들리지 말자. 유혹으로 부터 도전적 자세를 갖으라. 4. 교심(驕心) 교만해지면 사람을 잃는다. 매사 도전적이되, 머리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승부를 즐기되, 승리에 집착하지는 말라 5. 원심(怨心) 원망하는 마음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한다 소심하게 살아 왔..
2023.11.12 -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 * 삶이 힘겨울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실실 쪼개 십시요...^^; *죽고 싶을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그들은 처절하..
2023.11.11 -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 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 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 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