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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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 Feied (Hungarian artist 1893~1976)
Frederick Childe Hassam American impressionism painter 1859. 10. 17 -1935. 8. 27 내가 한 그루 나무였을 때 나를 흔들고 지나가는 그대는 바람이었네 세월은 덧없이 흘러 그대얼굴이 잊혀 갈 때쯤 그대 떠나간 자리에 나는 한그루 나무가 되어 그대를 기다리리 눈이 내리면 늘 빈약한 가슴으로 다가오는 그대 잊혀진 추억들이 눈발 속에 흩날려도 아직은 황량한 그곳에 홀로 서서 잠 못 들던 숱한 밤의 노래를 부르리라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어둠 속에 서글펐던 지난날의 노래를 부르리라 내가 한그루 나무였을 때 나를 흔들고 지나간 그대는 바람이었네 기다림의 나무 . . . . . 이정하
2024.03.06 -
음악이 흐르는 정원에서...
음악이 흐르는 정원에서... Paul Guy Ganter "Tranquil" by Paul Guy Gantner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 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용혜원..
2024.03.05 -
시처럼 아름다운 그림 / Dao Hai Phong
▲ 시처럼 아름다운 그림 / Dao Hai Phong ▲ 1 2 3 4 5 6 7 8 9
2024.03.04 -
사임당의 8폭 초충도(草蟲圖)
사임당의 8폭 초충도(草蟲圖) 신사임당의
2024.03.03 -
Friedrich vonAmerlingAustrian painter
Friedrich von Amerling Austrian painter born 14 April 1803 - died 14 January 1887 Friedrich von Amerling (1803-1887) The Oriental Oil on canvas 37 1/8 x 31 inches (94.5 x 79 cm) Private collection Mutter Und Kinden Oil on canvas laid down on panel 55 7/8 x 44 inches (142.2 x 111.8 cm) Private collection The Drowsy OneOil on canvas61X45.7 cm Mädchen mit Strohhut1835Oil on canvas 58 cm x 46 cm Sch..
202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