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즐거운곳(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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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 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이 아침, 사랑하는 사람에게 목소리를 전해보시면 어떨는지요! 향기는 코로 맛볼 수 있습니다 향기는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향기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향기는 촉감 없이 눈을 감고 코로만 느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해맑은 아침, 좋아하는 꽃향기에 취해보는 건 어떨는지요! 아름다움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만지거나 코로 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면 향기도 멀리하고, 감촉..
2023.01.30 -
좋은친구는 마음의 그림자
♤좋은친구는 마음의 그림자♤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싯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2023.01.29 -
산같이 물같이 살자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수행은 쉼이다. 이것은 내가 했고 저것은 네가 안 했고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는 식으로 항상 마음이 바빠서는 도무지 자유를 맛볼 수 없다. 내가 내 마음을 "이것"에 붙들어 매어놓고 "저것"에 고리를 걸어놓고 있는데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항상 노예로 살수밖에 없다. 수행은 비움이다. 내가 한다 내가 준다 내가 갖는다. 하는 생각 또는 잘해야지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따위의 생각을 버리고 ..
2023.01.28 -
하루는 짧은 인생
하루는 짧은 인생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루는 곧 일생이다. 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다. 불행한 일생이 있는 것같이 불행한 하루도 있다. 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나의 날을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곧 좋은 일생을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 입니다. 오늘이라는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최..
2023.01.27 -
마음이 따뜻한 선물
☆~마음이 따뜻한 선물~☆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 -
2023.01.26 -
인생은 착각 속에 즐겁다
인생은 착각 속에 즐겁다 - 하영순 - 착각착각 시계 돌아가는 소리가 아닙니다. 영혼이 실수하는 소리인지도 모르지요. 착각을 해 본일 있습니까. 착각은 사람을 허탕하게 웃게 만드니 얼마나 재미나는 세상입니까. 하늘을 쳐다보고 소리치며 웃는 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나치게 완벽한 것보다 풀린 나사처럼 더러는 흔들리며 사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하 많은 세월 어쩜 그렇게 허리끈 한번 풀어보지 못하고 답답하게 살아 왔는지 아니 그렇게들 살고 있습니다. 조인 나사를 한 것 풀어놓으니 이렇게 편한 것을 알딸딸하게 취해서 흔들의자에 앉아 자신을 흔든다고 생각해보세요.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 그 기분 많이 고팠거든요. 사랑도. 浪漫(낭만)도. 영혼도. 술도. 독한 위스키 보다 와인이라면 빛 좋아 향 좋아 묘한 분위기에 ..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