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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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아름다움
최상의 아름다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리는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2023.01.10 -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2023.01.09 -
우리 아름답게 늙어 가십시다
♡우리 아름답게 늙어 가십시다♡ 미운소리..우는소리..헐뜯는소리.. 그리고.. 군소릴랑 하지말고 조심조심 일러주며 설치지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어수룩하고 그렇게 사는것이 편안하다오.. 이기려 하지마소..져 주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 가졌다구 해도 죽으면 가져 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말고 언제 어디서나 고마워하오.. 그렇지만 그것은 거짓 이야기 정말로 돈을 놓치지 말고 죽을때 까지 꼭 잡아야하오.. 옛친구들 만나면 술 한잔 사주고 손주보면 용돈 한푼 줄 수 있어야 늘그막에 내몸을 돌보고 모두가 받들어 줄것이 아니것오.. 빈손 공치사일랑 아무 소용이 없소.. 우리끼리 말이지만 사실이다오...
2023.01.08 -
웃음의 뿌리는 마음
웃음의 뿌리는 마음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빛깔과 느낌입니다. 얼굴이 밝게 빛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어둡고 늘 찡그리는 사람은 쉽게 좌절합니다. 얼굴은 마음과 직결되며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도 어둡습니다. 마음이 밝으면 얼굴도 밝습니다. 이는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마음속에 꿈과 비전을 간직하면 행복에 익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얼굴에 가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에 유익합니다. 목 위에서부터 출발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나 웃음은 예외입니다. 그것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얼굴의 뿌리,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중에서....
2023.01.07 -
홀로 가는 길
♧ 홀로 가는 길 ♧ 詩 / 용 혜 원 홀로 가는 길처럼 느껴만지던 삶에 함께 갈 수 있는 이가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뒤돌아볼 수 없이 빠르게 흐르는 시간들 속에 추억하며 웃을 수 있고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간다면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럴 듯하게 삶을 꾸미고 사는 것 같지만 서 있는 자리를 바라보면 빈 모습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을 위해 몸부림치며 삶의 지혜를 짜내야 합니다 우리 가는 길에서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여유가 삶에 풍요로움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뒤쳐진 듯 보이지만 서두르지 않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허둥대고 망설이면 어설프게만 느껴지고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흐르는 것만 같아 마음에 여유를 갖고 살고 싶습니다 홀로 가는 길이 아닌 함께 가는 길을 ..
2023.01.06 -
사람이 산다는 것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오광수-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