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커피처럼

2024. 2. 18. 07:29마음이 즐거운곳

 

향기로운 커피처럼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