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마음 열린 마음

2024. 1. 10. 07:29마음이 즐거운곳

주는 마음 열린 마음

 

 

조화로운 인간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 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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